저자가 말하는 공부의 정의
원하는 삶과 현재 사이의 갭을 줄이기 위한 모든 행동과 노력
지식의 흡수보다 중요한 것
- 앨빈 토플러 “21세기의 문쟁자는 글을 읽고 쓸 줄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, 학습하고, 교정하고, 재학습하는 능력이 없는 사람을 의미한다”
- 훈련하고, 배우고, 깨닫고 읻어버리고 또 다른 것을 학습하고, 정리정돈하는 선순환이 이루어지는 사람은 부를 창출하는 제1의 자원이다.
-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기술 목록을 생각해야 한다. 키워드는 전문성이다. 지식을 관리하여 전문성을 키워야 한다. 이때 필요한 능력이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선별해 정리하는 능력이다.
작가가 말하는 공부하는 이유
- 첫째, 난 공부가 재미있다. 점점 재미가 커진다. 새벽에 일어나 책을 읽고 글을 쓸 때 말할 수 없는 희열을 느낀다. 내게 공부만큼 재미있는 일은 많지 않다.
- 둘째, 생존하기 위해 공부한다. 난 공부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. 적어도 한 달에 책을 20권 정도는 봐야 한다.
- 셋째, 변화하기 위해 공부한다. 강연이 주 직업인 나는 다양한 사람들에게 노출되어 있다 난 그들을 모르지만 그들은 나를 알고 예의주시하고 있다… 만약 그들 입에서 “저 사람은 매번 저 이야기만 한다, 레퍼토리가 뻔하다.”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어떻게 하나 무섭다.
- 넷째, 무엇보다 배운 것을 실천하는 게 내 목표다.
- 다섯째, 난 배운 걸 주변 사람들에게 쉽게 풀어 설명하는 걸 좋아한다. 그러려면 공부해야 한다. 네이버에 나온 수준의 정보로 사람들을 즐겁게 할 수는 없다.
- 내게 공부는 더 이상 공부가 아니다. 일상이다. 하루에 세번 밥을 먹듯이 난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사색하는 게 일상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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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왜 공부를 하는가? 나는 저자가 첫번째로 뽑은 이유인 '재미'가 가장 큰 이유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. 다른 이유들은 모두 어쩔 수 없이 해야만 하는 느낌이다. 내가 재미가 없으면 오래 지속하기가 힘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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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자가 말하는 공부의 정의
- 원하는 삶과 현재 사이의 갭을 줄이기 위한 모든 행동과 노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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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밌고 공감이 가는 정의이다. 혹자는 단순히 책을 읽거나 쓰는 것으로만 공부를 한정 짓는데, 책, 글, 언어는 도구일 뿐이지 그 자체가 공부가 아니다. 행동, 표정, 그림, 모든 것이 공부다. -
그렇다면 내가 원하는 삶이란 뭘까... 그것을 알아내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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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문가란 어떻게 만들어지고, 어떻게 훈련되어야 할까
- 전문가란 일반인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어야 한다.
- 이런 날카로운 시각을 갖기 위해서는 책도 많이 보고, 현장 경험도 많아야 하지만 이를 바탕으로 나름의 사고 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.
-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가설과 관찰이 필요하다.
- 전문가를 영어로 expert라고 하는데, 경험을 뜻하는 experience가 어원이다. 난 반만 동의한다.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경험이 필요한 건 맞지만 아무 생각 없는 경험은 경험으로 그칠 뿐이다.
- 내가 생각하는 제대로 된 경험의 정의는 객관적 사건과 거기에 대한 주관적 해석의 결합이다.
- “나는 추측 없이는 뛰어난 관찰도 독창적인 관찰도 없다는 것을 굳게 믿습니다”, 이는 1867년 찰스 다윈이 알프레드 월리스에게 보낸 편지에서 한 말이다.
- 가설을 세워보는 것, 이를 실험이나 관찰을 통해 검증하는 것, 사건에 대해 나름의 해석을 해보는 것이 과학의 발전 방향인 동시에 전문가가 되는 방법이다.
최고의 어른 공부는 요약이다
- 나는 요약하는데 가장 많은 시간을 쓴다.
- 책을 읽고 요약해서 세 군데에 책 소개를 한다. 8분짜리 동영상을 만든다. 등등
- 책을 필사한다. 필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소개할 내용을 뽑아내고 필요 없는 건 버린다.
- 일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가? 효과적으로 일하고 싶은가?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요약이다. 줄이고 또 줄여 액기스만 남기는 것이다.
- 책을 제대로 읽었다는 걸 어떻게 증명 할 수 있는가? 책 내용을 한마디로 줄일 수 있다면 제대로 읽은 것이다.
고수들의 공부법
- 공자의 공부법
- 즐기는 것. 박학다식. 배우고 수시로 복습. 공부와 뇌생각의 결합. 공부와 실천의 결합. 옛날 지식과 지금 시직의 결합. 견강부회 하지 않는 것.
- 뇌가 기뻐하는 공부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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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어렵다고 미뤄뒀던 난제에 지금 당장 도전하라, 2. 강력한 타임 제한으로 뇌에 압박을 가하라. 3. 단 5분이라도 좋으니 완벽하게 학습에 몰입하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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준비가 덜 되어도 앞으로 나아가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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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의 나에게 가장 필요한 말인 것 같음. - 뭔가를 배우기 위한 첫 걸음은 일단 관련한 글쓰기를 시작하는 것이고 그다음이 필요한 공부를 강도 있게 하는 것이다. 그래야 실력이 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