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사주 공부] 사전 개념 강의(14) - 삼합의 개요
사주 강의 - 산책처럼 사주
삼합의 개요
- 꼭 숙지해야 하는 내용
- 갑을병정…끝까지 갔다가 다시 처음으로 돌아왔다가.. 계속 움직인다.
- 갑목에서 을목으로 가는 과정을 볼 때, 실제로 깊게 들여다보면, 갑목이 점점점 을목으로 천천히 변해간다.
- 지장간의 가운데 글자들은 순서가 개판이다. 맨위랑 아래는 순서가 보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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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묘목의 지장간에 가운데가 비었지만 사실 갑목에서 을목으로 변화하는 과정이다.
- 오화도 병화에서 정화로 변해가는 과정인데, 신금을 보호하기 위해 기토가 필요하다.(지난 사전강의에서 나옴)
- 이게 삼합
- 첫번째 글자가 생지, 중간이 왕지, 끝이 묘지
- 생지: 시작시키는 용도
- 왕지: 응고?
- 묘지: 묘지를 지나게 되면 에너지가 소멸(지나면 소멸), 따라서 소멸하기 직전에 더 강한 에너지를 낼 수도 있다. 마치 독립투사 처럼, 묘지라는 글자에 오해하지 말자
- 묘지는 기초부터 누적되어온 일, 충분히 예측 가능한 일
- 올해에 갑진년, 진토는 묘지임. 즉, 누적되어온 일, 예측 가능한 일이 발생한다.
- 생지는 갑작스러운 일, 새로운 일. 전개가 빠름.
- 삼합의 글자들은 서로 자석처럼 찰싹 달라붙는다. 원래 천간에 있을때 붙어있었기 때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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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위 명식의 경우, 축월이 되면 유축합 되면서 유금 편인(고뇌), 축토 편관(남자)의 작용으로 남편 때문에 고뇌하게 될 수도 있다.
- 세글자 모두 있는 경우 삼합, 두글자만 있는 경우 반합
- 반합은 왕지가 없어도 성립함(학자들마다 이견은 있음)
- 자기 원국에 합할수 있는 글자들이 있어도 붙어있지 않으면 합이 성립되지 않는다.
- 지지에 생지가 다 있다? -> 살면서 무언가 확확 덮쳤다. 대비되지 않은 일들이 많았다.
- 묘지 위주로 가지고 있다? -> 지속되는 일이 많다(?)
- 대운, 세운, 사주 원국 글자 합해서 3합이 될 수도 있다.
- 나 처럼 반합하는 두글자가 붙어 있으면 늘 삼합의 기운이 어느정도 있다고 봐야한다.
- Q: 시지에 묘지가 있고 운에서 생지가 오면 시주가 취미공간이자 자식자리이니 이런 일로 새롭게 시작하는 일이 있다라고 해석해도 될까? A: 가능하다!
- 삼합이 되었다고 좋다 나쁘다를 판단 할 수 없다.
- Q: 인오술합 vs 인오반합의 경우 오화가 더 커지는건? -> 인오반합은 오화가 더 커지고, 인오술합은 오화가 안정화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