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사주 공부] 사전 개념 강의(9, 10) - 음양의 원리, 저면 심리와 지향 심리
사주 강의 - 산책처럼 사주
양간과 음간
- 양간: 시작을 시킴, 힘이 강함
- 음간: 유지를 시킴, 지속력이 강함
- 여름이 되면 에어컨을 켜고 싶다.
- 겨울이 되면 히터를 켜고 싶다.
- 목-유순함, 금-강건함. 그래서 여자(음)는 봄을 타고, 남자(양)는 가을탄다.
- 봄하고 가을도 서로 반대되는 성질
- 양력 8월 8일 오후 1시 38분에 태어났으면 매우 덥다. 따라서 수를 추구한다.
- 수기운을 추구하는거는 성격 : 생각이 깊다, 우울감, 종교, 철학에 관심이 있다.
- 직업적으로는 : 해외, 무역, 유통, 외국어, 심도 깊은, 이동하는 일
- 만약 어떤 사람이 7월 31일 낮 3시에 태어났다. 월지, 일지만 ‘화’고, 근데 나머지 모든 글자가 ‘수’라고 해도 일단은 더운 사주다. 습하다고 하지, 춥다고는 안한다.
- 태어난 시간이 조후(온도)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 사주 -> 나머지 사주가 적당한 온도인 사주
- Q:수를 추구하는데 수기운의 글자가 없으면? A: 세운에서 더 강하게 붙잡고 싶어함
- 극한다 = 목적으로 한다, 필요로 한다. 괴롭힌다는 뜻이 아님!!
- ex) 지혜(수, 시비지심)의 목적은 조화(화, 사양지심)를 이루기 위함 임.
![image](https://github.com/oglee815/oglee815_old.github.io/assets/18374514/18d82f4c-1fba-4a86-a619-293d11cfece2)
- 식상(언행)은 관성(사람 무리들)을 극함. 그러나 이게 서로 다투는게 아니라 언행은 사람을 필요로 한다는 말. 그러나 그렇다보면 구설수, 관재수가 생길 확률이 높음. 즉, 말 하는 것 자체가 안좋은게 아니라 컨텐츠 문제다. 운명이 정하는게 아니다. 마음에 관한 이야기
![image](https://github.com/oglee815/oglee815_old.github.io/assets/18374514/70e54002-39c4-46c0-b53d-ec646511ca6e)
저면과 지향
- 지향: 더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심리(의식, 무의식의 차이라고 보면 되려나?), 이성, 항상 쓰려고 함. active skill
- 저면: 감성, 종잡을 수 없음, passive skill.
- 어떤 사주에서, 지배적인 세력과 약한 세력이 있으면, 지배적인 세력이 저면이고, 약한 세력이 지향이 된다.
- 나한테 뭐가 많다 => 저면, 적다=> 지향
- 천간보다는 지지가 힘이 쎄다.
- 위 사람은 금이 지향, 목이 저면이 된다. 금융권에서 일하게 됨(지향). 그러나 가족끼리 얘기하다보면 애기같음(저면).
기둥 별 의미
- 연주: 국가, 조상, 간판, 큰 조직, 기억나지 않는 먼 과거
- 월주: 손 윗 사람, 부모님, 형제 자매, 나의 조직(직장), 바로 앞의 과거(방금 지나온)
- 일주: 나, 배우자, 이성(연인x), 나의 또래, 현재
- 시주: 손 아랫 사람, 내가 케어하는 사람, 반려 동물, 자식, 손님, 가까운 미래
- 이 중 가장 사람 심리에 큰 영향을 끼치는건 시주와 일주(일지). 그 중에서도 특히 시주
- 천간은 부계, 지지는 모계
- 일지가 왜 배우자 궁인가? 그냥 이성을 통칭하는 자리.
- 모든 사건은 연주에서 시주로 발생하게 됨.
- 병화: 펼치다.
- 정화: 열중하다.
- 안그래도 여름에 태어나서 뜨거운데, 시주 천간에서 무토는 뜨거우니 힘들지만 지지의 진토에 계수가 중요하니까 손 아랫사람은 애증의 관계로 해석(너무 끼워맞추는거 아냐???;;;)
- Q: 계절/시로 보는 저면 지향과 지장간으로 보는 저면 지향의 차이는? A: 결론은 같은데, 매우 덥거나 추우면 계절+시를 더 중시하고, 온도가 적절하다면 월지에 비중을 둔채로 지장간 + 천간